광주은행,'행운적금' 흥행몰이... 두달만에 2만좌 돌파

이재호 | 기사입력 2022/11/18 [10:23]
광주은행,'행운적금' 흥행몰이... 두달만에 2만좌 돌파
이재호 기사입력  2022/11/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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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호

광주은행은 지난 9월 출시한 '행운적금'이 출시 2개월만에 2만좌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은행 창립 54주년을 기념해 출시한'행운적금'은 영업점 방문 없이도 광주은행 스마트뱅킹 앱(APP) 또는 모바일웹뱅킹을 이용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매주 월요일 6개 임의 숫자 조합으로 이뤄진 행운번호를 배정하고, 배정된 행운번호를 대상으로 금요일에 추첨을 해 당첨된 계좌에 연 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행운번호 추첨에 당첨됐을 경우 1년제 정액적립식에 가입했을 시, 연 13.70%(자유적립식 연 13.40%)의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고, 더불어 행운번호를 추첨하는 재미 요소가 더하고 있다.

 

 특히, 행운번호 추첨 방식에 따라 로또를 연상케 하지만 그것과 달리 매주 월요일에 발행된 행운번호 중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당첨자가 나옴으로써 총 28회에 걸쳐 540개의 행운번호가 추첨된다는 점이 고객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광주은행은 고객들의 이같은 성원에 보답코자 지난 7월에 종료된 '디올 레이디백을 잡아라! 100일 이벤트'에 이어 오는 12월 16일까지 '행운의 샤넬 多 Dream 7 이벤트'를 진행해 디올 레이디백과 샤넬백 등 명품 아이템을 통큰 경품으로 제공한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의 54년 역사를 함께해주신 지역민·고객님과 함께 재미와 감동을 나누고자 출시한 '행운적금'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금융의 즐거움과 더불어 금융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힘써 광주은행만의 특별함으로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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