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5월 '소비심리' 소폭 개선…회복 기대감 '모락모락'

이재호 | 기사입력 2023/05/24 [07:16]
광주·전남, 5월 '소비심리' 소폭 개선…회복 기대감 '모락모락'
이재호 기사입력  2023/05/2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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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중 광주·전남지역 소비심리는 전월에 비해 소폭 개선되면서 지수는 최근 1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난 5월10~17일까지 광주·전남지역 도시가구 중 600가구(응답 527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5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0.7로 전월대비 0.8포인트 상승했다. 

 

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22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CSI별로 6개월전과 비교한 현재생활형편CSI(83)는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했으나, 현재와 비교한 6개월 후 생활형편전망CSI(87)는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CSI(93)는 전월과 동일하고 소비지출전망CSI(108)는 전월대비 1포인트 낮아졌다. 

 

현재경기판단CSI(59)는 전월대비 4포인트 높아졌고 향후경기전망CSI(65)는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취업기회전망CSI(71)는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으나, 금리수준전망CSI(112)는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현재가계저축CSI(87)는 전월대비 1포인트 낮아진 반면 가계저축전망CSI(91)는 전월대비 2포인트 높아졌다.

 

 현재가계부채CSI(102) 및 가계부채전망CSI(101)는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물가수준전망CSI(137)는 전월대비 4포인트 하락했으나, 주택가격전망CSI(92)는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하고 임금수준전망CSI(112)는 전월과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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