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9월 취업자↑↓…주요 고용지표 명암 교차

이준호 | 기사입력 2023/10/14 [12:35]
광주·전남, 9월 취업자↑↓…주요 고용지표 명암 교차
이준호 기사입력  2023/10/1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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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광주지역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만1000명 증가한 반면 전남은 1만명 감소하는 등  주요 고용지표의 명암이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호남통계청이 내놓은 '2023년 9월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시 경제활동인구는 79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9000명(2.4%)증가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1.8%로 전년동월대비 1.4% 포인트 상승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48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8000명(-3.5%)감소했다.

 

고용률은 60.6%로 전년동월대비 1.6% 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는 77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1000명(2.7%)증가했다. 

 

산업별로 ▲도소매·숙박·음식점업(-5000명, -3.2%)▲전기·운수·통신·금융업(-4000명, -4.6%)등에서 감소했으나▲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만9000명, 6.0%)▲농림어업(8000명, 53.0%)▲건설업(4000명, 5.2%)에서 증가했다. 

 

또, 상용근로자는 1만명(2.3%), 임시근로자는 8000명(5.9%), 일용근로자는 4000명(13.1%)각각 증가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6000명(3.9%)증가했으나, 무급가족종사자는 6000명(-22.1%)감소했다.

 

실업자는 1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00명(-11.7%)감소했고, 실업률은 2.0%로 전년동월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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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경제활동인구는 103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000명(-0.7%)감소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8.2%로 전년동월대비 0.4% 포인트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48만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000명(1.0%)증가했다.

 

고용률은 67.0%로 전년동월대비 0.6% 포인트 하락했다.

 

취업자는 102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명(1.0%)감소했다.

 

산업별로 ▲건설업(1만4000명, 22.2%)▲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6000명, 1.6%)▲광공업(5000명, 5.3%)에서 증가했으나▲농림어업(-1만8000명, -7.5%)▲전기·운수·통신·금융업(-9000명, -11.5%)▲도소매·숙박·음식점업(-8000명, -4.2%)에서 감소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8000명(1.9%), 일용근로자는 6000명(17.9%), 임시근로자는 2000명(1.2%)각각 증가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1만6000명(-5.0%), 무급가족종사자는 1만명(-11.4%)각각 감소했다.

 

 실업자는 1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000명(19.7%)증가했고, 실업률은 1.8%로 전년동월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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