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광주지역 산업·직업별 취업자 1위는 '음식점 및 주점업' '경영 및 회계관련 사무직'으로 나타났다. 전남은 '농업· 농축산숙련직'이 가장 많았다.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특성'에 따르면 광주 전체 취업자 77만명 중 산업중분류별로 ▲음식점 및 주점업이 5000명(0.4%) 늘어난 6만6000명(8.6%)으로 가장 많았고▲교육 서비스업 5만5000명(5.2%)▲소매업(자동차 제외)5만4000명(7.1%)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전남은 전체 취업자 103만5000명 중 ▲농업이 1만1000명(-1.5%) 줄어든 19만7000명(19.1%)으로 1위로 나타났다. 이어 ▲공공 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 10만1000명(9.7%)▲음식점 및 주점업 7만5000명(7.2%)등의 순이었다.
직업중분류별로 광주는 ▲경영 및 회계관련 사무직 11만5000명(15.0%)▲조리 및 음식 서비스직 5만7000명(7.4%)▲보건·사회복지 및 종교 관련직 5만6000명(7.3%)등의 순이었고, 전남은 ▲농축산 숙련직 19만1000명(18.5%)▲경영 및 회계 관련 사무직 11만명(10.7%)▲청소 및 경비관련 단순 노무직 7만8000명(7.5%)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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