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가격하락에 '가을배추·무' 재배면적 감소

이준호 | 기사입력 2023/10/27 [12:36]
전남, 가격하락에 '가을배추·무' 재배면적 감소
이준호 기사입력  2023/10/27 [12:36]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이준호

올해 전남지역 가을배추·가을무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가을배추·무 재배면적조사' 결과, 전남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3100㏊로 전년(3289㏊)대비 189㏊(5.7%)감소했으나, 전국에서 가장 넓었다. 

 

배추는 정식기(7~9월)가격하락 등의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했다. 올해 정식기 배추가격(농산물유통정보, 도매, 1㎏)은 1501원으로 전년(2298원)보다 내렸다. 

 

전남지역 가을무 재배면적은 831㏊로 전년(1071㏊)대비 240㏊(22.4%)감소했다. 가을무 역시 파종기 무 가격하락(1311원→969원)등의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했다. 

필자의 다른기사메일로 보내기인쇄하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남경제신문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