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다시 껑충 뛴 10월 소비자물가 4.0%·3.8%↑

이준호 | 기사입력 2023/11/02 [16:42]
광주·전남, 다시 껑충 뛴 10월 소비자물가 4.0%·3.8%↑
이준호 기사입력  2023/11/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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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광주지역 소비자물가는 3개월 연속 상승하며 7개월만에 4%대로 재진입했다. 전남 소비자물가도 전년동월대비 3.8% 상승해 지난 3월 이후 가장 높았다.

 

2일 호남통계청이 내놓은 '2023년 10월 광주전남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광주 소비자물가지수는 113.62(2020년=100)로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4.0% 각각 상승해 전월 3.9%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광주 소비자물가는 지난 7월 2.2%까지 떨어진 뒤 ▲8월 3.5%▲9월 3.9%▲10월 4.0%로 3개월 연속 상승하며 지난 3월(4.7%)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4.4% 각각 상승해 전월 4.2%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품목성질별로 농축수산물(6.1%)은 ▲사과(68.3%)▲쌀(16.0%)▲돼지고기(3.4%)등이 크게 올랐다. 공업제품(3.9%)에서는 휘발유(6.6%)는 올랐으나▲경유(-7.7%)▲자동차용LPG(-8.0%)는 내렸다. 

 

전기·가스·수도(8.4%)는 ▲전기료(14.0%)▲도시가스(5.0%)▲지역난방비(12.2%)가 크게 상승했다. 집세는 0.0%로 보합을 보였지만, 공공서비스(1.2%)에서는 ▲택시료(18.3%)▲외래진료비(1.8%)등이 올랐고, 개인서비스(4.9%)는 ▲공동주택관리비(7.2%)▲보험서비스료(12.9%)등에서 상승했다. 

 

외식품목 중 ▲구내식당식사비(10.3%)▲생선회(7.2%)▲피자(12.3%)▲치킨(5.4%)▲커피(4.2%)도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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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1(2020년=100)로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3.8% 각각 상승하여 전월 3.6%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전남 소비자물가는 지난 7월 1.6% 상승에 그쳤지만 ▲8월 3.0%▲9월 3.6%▲10월 3.8%로 3개월 연속 상승해 지난 3월 4.1% 상승이후 최대치이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4.2% 각각 상승하여 전월 4.0%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품목성질별로 농축수산물(8.2%)은 ▲사과(83.8%)▲쌀(11.3%)▲오징어(27.3%)▲닭고기(22.5%)가 올랐고, 공업제품(3.3%)에서는 ▲휘발유(7.0%)▲유아동복(3.7%)등은 상승했으나 ▲경유(-7.7%)▲등유(-11.0%)▲자동차용LPG(-8.9%)등은 내렸다. 

 

전기·가스·수도(9.8%)에서는 ▲전기료(14.0%)▲도시가스(4.9%)상승했다. 서비스(2.7%)는 집세 0.3% 올랐고, 공공서비스는 1.1%, 개인서비스는 3.7% 각각 상승했다. 

 

주요 외식품목인 ▲피자(12.3%)▲치킨(4.4%)▲햄버거(6.8%)▲구내식당식사비(1.9%)등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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