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지난 6일 본점에서 고병일 은행장과 박만 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행원들의 연수에 앞서 입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지난 9월 11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필기시험(인적성, NCS, 일반상식),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합격한 35명의 신입행원들은 오는 12월 29일까지 연수과정에 들어간다.
신입행원들은 8주간의 연수에서 CS교육을 비롯한 기본 소양교육과 전산실습, 영업점 현장교육 등 직무교육을 통해 은행원의 자질을 갖추게 된다.
광주은행은 매년 신입행원 채용에 있어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함으로써 지역의 취업난 해소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90% 수준인 전체 35명 중 31명을 지역 출신으로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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