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수능] 광주 1만6089명.전남 1만3463명 응시

김재원 | 기사입력 2023/11/13 [17:29]
[2024 수능] 광주 1만6089명.전남 1만3463명 응시
김재원 기사입력  2023/11/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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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원

오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에 광주는 1만6089명, 전남은 1만3463명이 응시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6일 오전 8시 40분부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관내 38개 시험장에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광주 지역 수능시험장(26지구)은 총 38개교이고, 응시자는 총 1만6089명(재학생 1만1112명, 졸업생 4332명, 검정고시 합격자 등 645명)으로 지난해보다 631명 줄었다. 전년도에 이어 졸업생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 재학생 비율은 역대 수능 중 가장 낮다.

 

전남지역 응시자는 1만 3463명으로 집계됐다. 재학생 1만 740명, 검정고시 및 졸업생 2723명이다.

 

지난해 대비 전체 응시자는 532명 줄었지만, 검정고시 및 졸업생은 220명 늘었다. 지난해에는 재학생 1만 1492명, 검정고시 및 졸업생 2503명 등 총 1만 3995명이 응시했다.

 

전남지역에는 목포(11), 여수(5), 순천(11), 나주(6), 광양(5), 담양(4), 해남(4) 등 7개 지구에 46개 고사장이 마련되고, 지난해와 달리 코로나19 감염자를 위한 별도 고사장은 운영되지 않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진 수험생도 당초 배정된 시험장·시험실에서 일반 수험생과 함께 시험에 응시한다. 다만 시험장 내에서는 KF94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점심 식사는 시험장 내 마련된 별도 장소에서 할 것을 권고한다.

 

한편 모든 수험생은 수능 전날인 15일 오전에 수험표를 교부받아야 한다. 재학생과 졸업생은 소속(출신)학교에서 수험표를 교부받을 수 있으며, 교육청에서 접수한 검정고시・타시도 고교 졸업 수험생의 경우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서 수험표를 받을 수 있다.

 

수험생은 수험표를 받고 해당 시험장 위치 및 수험생 유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한 후, 수능에 응시해야 한다. 

 

수능시험날인 16일에는 8시 10분 전에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장에 갈 때는 수험표, 신분증, 도시락, 물을 꼭 챙겨가야 한다. 혹시라도 수험표나 신분증을 안 가지고 갔으면, 시험장 관리본부로 찾아가서 말하면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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