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6월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상승곡선

이효성 | 기사입력 2024/07/08 [13:31]
광주, 6월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상승곡선
이효성 기사입력  2024/07/0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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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호

지난 6월 광주지역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전월보다 소폭 오르며 3개월째 상승곡선을 그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8일 발표한 '2024년 6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광주 주거시설, 업무·상업시설, 토지 등 전체 경매 진행건수는 241건, 낙찰건수 85건, 낙찰률 35.3%, 낙찰가율 74.3%로 집계됐다.

 

 전체 경매 낙찰가율은 전국 평균(69.7%)를 웃도는 한편 △서울(85.7%)△경기(72.4%)다음으로 전국에서 세번째로 높았다. 

 

주거시설 낙찰률은 51.7%, 낙찰가율은 79.7%로 낙찰가율은 △서울(88.6%)△경기(79.8%)다음으로 세번째로 높았다.

 

주거시설 중 아파트 낙찰가율은 84.0%로 전월(83.3)대비 0.7%포인트 상승해 지난 3월(84.0%)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낙찰가율(매각가율)은 감정가 대비 낙찰된 금액의 비율로 낙찰가율이 높을수록 '경매 물건에 대한 평가치가 높다', 그 반대이면 '낮다'를 의미한다.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매매가격이 꿈틀거리면서 아파트 경매시장도 살아나는 모습이다. 

 

이같은 상황은 주택 매매거래에서 들여다 볼 수 있다. 

 

국토교통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광주 주택 매매거래량은 1733건으로 전월(1681건)대비 3.1% 증가했고, 전년동월(1680건)에 비해 3.2% 증가했다.

 

반면, 지난 6월 광주 업무·상업시설 낙찰률은 10.0%, 낙찰가율은 52.8%로 여전히 침체 분위기이다. 

 

그러나,  토지 경매 낙찰률은 38.9%로 전월(21.6%)에 비해 17.3%포인트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광주 북구에 위치한 농지(전,답)가 빠르게 소진되면서 낙찰률이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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