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마고 "영어로 된 전문용어 어렵지 않아요"

겨울방학 교과목 언어장벽 해소위한 '토익사관학교' 운영

김재원 | 기사입력 2025/01/17 [10:25]
광주소마고 "영어로 된 전문용어 어렵지 않아요"
김재원 기사입력  2025/01/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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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이하 광주소마고)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1학년 전체 학생과 2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토익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토익사관학교'는 영어 전문용어가 많은 직업교육 교과목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관련 표현과 구문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소마고는 현직 영어교사 5명을 강사로 위촉하고, 영어교육을 전공한 5명의 학습 조교를 각 학급에 배치해 학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모의 토익시험 결과를 토대로 학생들을 5개 학급에 소수정예(학급별 15명 이내)로 편성해 ▲동기부여 특강 ▲사전 모의 토익 ▲수준별 오프라인 강의 ▲모의 토익시험 응시 ▲정기 토익시험 응시 등 수준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광주소마고는 이번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정기 토익시험에서 점수가 많이 오른 학생에 대해서는 올해 예정된 ’일본 국제교류 현장학습‘과 ’미국 실리콘밸리 현장학습‘ 선발에서 우대 혜택을 줄 예정이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영어 실력 향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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