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시민단체,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가석방 철회 촉구
이효성 기사입력  2021/08/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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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혁신도시 부영골프장 용도지역변경반대 시민운동본부(시민운동본부)는 17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에 대한 특혜 가석방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시민운동본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주장하며 "공정과 정의의 가치에 부합하지 않게 부영그룹 이중근회장에 대한 특혜 가석방을 강행한 문재인 정부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시민운동본부는 "이중근 회장은 과거 사법처리 과정에서 여러차례 특혜논란이 일었다"며 "과연 수백억원대 황령·배임혐의라는 중대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경제상황’을 이유로 가석방되는 사람이 몇이나 될 것이며, 그런 이유라면 앞으로 재벌총수들은 도대체 어떤 범죄행위를 벌여야 가석방이 불허될 수 있다는 말인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나주혁신도시 부영골프장 용도지역변경반대 시민운동본부는▲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참여자치21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 노동조합협의회(광전노협) ▲광주전남혁신도시포럼 ▲광주환경운동연합 ▲전남환경운동연합 빛가람주민자치연대 등 광주전남지역 7개 단체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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