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작년 아파트 분양가 얼마나 올랐나
이효성 기사입력  2022/01/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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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광주·전남지역 민간 아파트 84㎡ 규모 평균 분양가격이 전년에 비해 5000만원,1000만원 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3일 HUG주택도시주택보증공사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 말 현재 광주 아파트 3.3㎡ 분양가격은 1418만원으로 전년(1221만원)대비 197만원 올랐다.

 

예를 들어 84㎡(25평)의 분양가는 3억5450만원으로 전년 분양가 3억525만원에 비해 5000만원 오른셈이다.

 

전남은 976만원으로 전년 분양가(934만원)에 비해 42만원 올랐다.

 

광주의 경우처럼 84㎡(25평)규모 분양가는 2억4400만원으로 전년 분양가 2억3350만원으로 1050만원 올랐다.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최근 1년간 분양가를 평균해 작성한다.

 

이에 올해 광주지역 평균 분양가는 1500만원, 전남은 1000만원 이상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이 내놓은 '2022년 주택시장에 대한 전망 조사'에 따르면 주택 매매가격은 광주를 비롯한 광역시에서 '하락할 것'이란 응답비율은 41.9%로 '상승' 응답 35.0%보다 높았다.

 

하락이유로는 ‘현재 가격 수준이 높다는 인식’이 32.6%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금리인상으로 인한 부담(24.2%) ▲부동산 대출 규제 강화에 따른 부담(18.8%)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안 지속(6.5%) ▲대선, 지방선거 공약(6.1%) 등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2022년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 이유는 '신규 공급 물량 부족(22.5%)’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실제 광주지역의 경우 최근 2년간 공급부족이 심화된 상황이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발표한 '2022년 주택시장전망'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광주지역 아파트 수요는 1만5946가구, 공급은 1만6044가구로 4359가구가 초과공급됐다.

 

하지만 2020년 수요는 1만5096가구인데 반해 공급은 1만402가구로 공급이 부족했고, 지난해에도 수요는 1만7812가구였지만 공급은 7785가구게 그치며 공급이 크게 부족했다. 이로인해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의 상승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이호연 직방 매니저는 "2022년 주택 매매가격은 예상하기 어려운 시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새로운 이슈인 대선, 지방선거 등 정책적인 변수에 따라서 주택 매매시장이 유동적일 것으로 예상되며,전·월세 모두 공급매물 부족, 매매가격 상승부담으로 인한 전·월세 수요 증가 등의 이유로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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