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중심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지난 5월 광주·전남지역 주식 시장의 시가총액이 전월보다 5조원 이상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가 발표한 '5월 광주전남지역 상장법인 증시동향'에 따르면 상장법인 39사의 시가총액은 34조9365억원으로 전월대비 13.8%(5조5857억원)감소했다.
이는 한국전력과 대한조선이 전월대비 각각 2조9851억원, 1조409억원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반면 광주·전남 투자자의 거래대금은 10조824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19.1%(1조6191억원)증가했다.
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는 "지난 5월초 코스피는 미·이란 종전 기대감과 반도체 실적 낙관론 등으로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7000포인트를 돌파했지만, 미국 국채금리 급등과 AI 인프라 공급망 병목 우려감 등으로 외국인 중심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하락(7208.95포인트)했다고 밝혔다.
이어 " 이후 대내·외 불확실성 감소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 등으로 기관 매수세가 확대되며 최고치(8476.15포인트)를 재경신 마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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