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했던 건설경기가 바닥을 치며 좋아지는 신호일까?
지난 5월 광주·전남지역 건설업 취업자수가 전년동월대비 7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호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5월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 15세이상 취업자는 78만2000명으로 전년동월과 같았다. 고용률은 61.7%로 전년동월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
산업별 취업자는 전기·운수·통신·금융(1만3000명, 15.0%)이 가장 많이 증가했지만, 건설업(2000명, 2.5%)도 반짝 증가했다.
실업자는 2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00명(-8.9%)감소했고, 실업률은 3.0%로 전년동월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
전남 취업자는 101만7000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4000명(0.4%)증가했다. 고용률은 66.5%로 전년동월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산업별 취업자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만7000명, 4.6%)이 가장 높게 증가했지만, 건설업(5000명, 7.0%)도 증가했다.
실업자는 2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00명(4.3%)증가했고, 실업률은 2.8%로 전년동월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광주전남지역 건설업 취업자가 증가한 것은 부진했던 건설수주가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민간·공공부문과 토목·건축부분 모두 활기를 띠면서 지난 1분기 광주지역 건설수주액은 1961억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3.9% 증가했고, 특히 전남은 8899억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6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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