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경제신문

한국전력, '태양광 인버터산업' 컨트럴타워 역할 수행

이효성 | 기사입력 2026/05/08 [13:31]
한국전력, '태양광 인버터산업' 컨트럴타워 역할 수행
이효성 기사입력  2026/05/08 [13:3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이효성

한국전력은 8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정부·산업계·학계·연구계와 함께‘태양광 인버터 산업 발전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에너지 안보를 확보하고 침체된 태양광 인버터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민·관·공 협력 기구다.

 

태양광 인버터(Solar inverter) 또는 태양광 (PV) 인버터(photovoltaic (PV) inverter)는 태양광 전지판의 가변적인 직류 (DC) 출력을 상업용 전력망에 공급하거나 지역의 독립형 전력망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용 주파수 교류 (AC)로 변환하는 인버터의 한 종류이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중요한 시스템 균형 (BOS) 구성 요소로서, 일반 AC 전원 장비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 태양광 인버터는 최대 전력점 추적 및 안티-아일랜드 현상 방지 기능을 포함하여 태양광 어레이와 함께 사용하도록 특별히 개조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발족식에는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과 정치교 한전 안전영업배전 부사장을 비롯해 송승호 광운대학교 교수,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기술평가원 등 공공기관과 OCI파워, HD현대에너지솔루션 포함한 산업계 대표 50여 명 등 정부·산업계·학계·연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한전이 주요 제조사들과 시행한 릴레이 면담과 정책 간담회의 결실이다. 한전은 현장의 고충을 수렴해 민·관·공이 참여하는 통합 협의체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 정부는 태양광 인버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설명했으며, 한전은‘보안 강화형 차세대 태양광 인버터’개발과 한전 기술지주회사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분야 유망 기업의 발굴, 육성 등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투자계획을 제시했다.

 

새로 출범한 협의체는 공동 연구과제 추진과 태양광 인버터 산업 생태계 보호를 위한 업체 의견 수렴 및 정책제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핵심기술 국산화를 추진하는‘기술분과’▲기술 표준 및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을 논의하는‘인프라분과’▲국내 공급망 강화 및 시장 창출을 위한‘제도분과’로 나누어 활동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향후 분기별 정례 회의를 열어 산·학·연·관의 역량을 결집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술이전과 R&D 지원, 실증 테스트베드 개방 등 침체된 태양광 인버터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필자의 다른기사메일로 보내기인쇄하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남경제신문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